트래픽 유입 증가를 위한 웹사이트 퍼포먼스 요소

더 많은 트래픽을 유도할 google 순위 요소 중
퍼포먼스에 해당하는 요소들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홈페이지의 트래픽을 늘리려면 사이트 검색 순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google의 순위 요소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google의 순위 요소는 google 검색 알고리즘이 특정 검색어에 대한 순위를
결정하는 홈페이지의 요소를 뜻합니다. 수백 개의 순위 요소 중 큰 영향을 미치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통해 홈페이지를 상위에 노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간단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상위 노출이 중요한 이유는 Intergroth 조사에서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상위 5개의 사이트가 전체 클릭 수의 67.6%에 해당하며 그 다음 클릭률은 3.73으로 떨어집니다.
클릭률이 높다는 것은 방문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상위에 노출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참고: https://neilpatel.com/blog/critical-google-ranking-factors/>

예를 들어 월별 검색 수가 1,000회이고 클릭률이 30%인 키워드로 사이트가 1위를
차지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매월 300명의 신규 방문자가 사이트를 방문하게 되고
이러한 방문자 중 1%만 고객이 되더라도 1년 동안 매월 3명의 신규 고객이 생기게 됩니다.
하나의 키워드로 1위를 차지하는 것만으로도 매년 36명의 신규 고객을 유치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웹사이트의 순위가 상위에 노출될수록 고객 유치도 증가하게 되므로
순위를 상승시킬 요소들을 알아보고 잘 적용해야 합니다.

▎1. 모바일 최적화

2021년 4분기에 모바일 트래픽이 전체 트래픽의 54.4%를 차지할 만큼
현재 모바일은 데스크톱과 노트북에 비해 자주 사용되는 기기입니다.
사용자들은 모바일에서 홈페이지가 잘 보이길 기대하므로 Google은 이것을 고려하여
모바일 호환성이 좋은 페이지에 점수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의 테마나 템플릿이 모바일에 지원되는지, 이미지가 잘 보이며 문자 배치가 잘 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이것은 모바일에서 사이트 호환성에 따라 검색 결과 순위가 결정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개발자들이 홈페이지 개발 시 모바일에 친화적인 홈페이지를 설계하도록 영향을 주었고
대부분의 사이트는 모바일 최적화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2. Core Web Vitals

코어 웹 바이탈은 웹 페이지 로딩 속도, 모바일 친화성, 세이프 브라우징, 암호화(HTTPS 적용 여부),
방해요소 여부 등과 같은 웹 콘텐츠 이용자의 사용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측정 가능한 지표를 말합니다.
3가지 측정 항목이 있으며, LCP(Largest Contentful Paint), FID(First Input Delay),
CLS(Cumulative Layout Shift)입니다.

– LCP(Largest Contentful Paint)
LCP는 웹페이지의 로딩 속도에 대한 지표입니다.
단순한 페이지 로딩 속도와는 다른 개념으로, 스크롤 없이 볼 수 있는 부분을 로드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이는 대부분의 콘텐츠는 스크롤 없이 볼 수 있는 부분에 주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웹사이트는 2.5초 안에 첫 번째 프레임에 주요 콘텐츠를 표시해야 하며 LCP가 빠를수록
검색 순위는 향상됩니다.

– FID(First Input Delay)
웹페이지의 응답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사용자가 웹페이지에 방문하여 첫 상호작용을 할 때 웹사이트가 반응하는 속도입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제출’, ‘다운로드’ 등을 클릭했을 때 반응이 없거나 시간이 오래 걸려 반복해서 클릭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 사용자가 불만을 갖고 이탈하기 쉬우므로 응답 시간이 빠를수록 좋으며,
이것은 곧 FID 점수가 낮을수록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CLS(Cumulative Layout Shift)
시각적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웹사이트를 클릭한 순간 레이아웃이 이동해서 광고가 나타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어떤 페이지에 들어갔을 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레이아웃 이동의 정도를 지표로 만든 것이 CLS인데요.
페이지를 읽는 동안 사용자에게 시각적인 안정성을 얼마나 제공하는지를 측정합니다.
점수가 0.1 이하라면 양호한 것이고 0.25 이상이면 개선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구글이 진행했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어 웹 바이탈의 기준을 충족한 웹페이지의 경우
방문자가 사이트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24%나 낮다고 합니다. 구글은 홈페이지의 품질을 측정할 때
사용자의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3가지 측정 항목은 핵심 지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3. 도메인 연령 및 권위

도메인의 연령은 도메인이 등록된 기간을 의미합니다.
도메인의 제작연도가 오래될수록 구글의 인덱싱 히스토리가 누적되어 있습니다.
연령이 높을수록 더 많은 권위(Authority)를 가지고, Google을 포함한 검색엔진에 의해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또한, 링크 프로필 및 콘텐츠 품질을 통해 신뢰를 구축할 시간이 있기 때문에
새로 등록된 도메인보다 순위가 더 빠르게 오를 수 있어 검색 노출에 유리해집니다.

도메인 권위(Domain Authority, DA)란 Google에서의 평판을 뜻합니다.
사이트 등급과 연관이 있으며 도메인 권위가 높을수록 사이트의 품질이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곧, 같은 콘텐츠를 작성하더라도 더 높은 순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링크

링크는 Google에서 순위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웹사이트의 전반적인 권위를 높이고 신뢰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백링크(인바운드 링크)
다른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웹사이트로 접속하는 링크를 의미합니다. 즉, 다른 웹사이트가 자신의 사이트를
링크 걸었다는 뜻인데요. 구글 등 검색엔진은 백링크를 다른 웹사이트의 지원을 받는 양질의 콘텐츠라고
보기 때문에 백링크가 많으면 SERP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백링크가 많기만 해서
좋은 것은 아니며, 저품질 백링크가 많을 경우에는 순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아웃바운드 링크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다른 웹사이트를 연결하는 링크입니다. 예를 들면 어떤 용어를 설명할 때 위키피디아나
백과사전을 참고 자료로 링크하는 것을 뜻합니다. 링크 된 페이지를 인용하여 고객에게 서비스를 이해시킬 수
있으므로 잘 알려진 권위 있는 사이트를 링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링크만큼 순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 내부 링크
자신의 웹사이트 내 특정 페이지를 연결하는 것입니다. 방문자들이 페이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내부 링크를 통한 콘텐츠 간의 연결은 방문자들이 웹사이트를 쉽게 탐색할 수 있게 해주면서 트래픽과 체류 시간을 증가시킵니다.

트래픽 유입 증가를 위해 Google과 같은 검색엔진에서 웹사이트 상위 노출에 영향을 주는
4가지 퍼포먼스 요소를 설명 드렸는데요.
웹사이트의 전반적인 상태를 체크하고 요소들을 잘 적용한다면
웹사이트 노출 순위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트래픽 유입 증가를 위한 요소 중 콘텐츠에 관련된 요소들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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